2024.05.01 (수)
'경북도청'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25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경북도청 전경@사진제공=경북도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2018년 후보지 선정 4개 단체장 합의, 2019년 이전사업비 협의 중재와 이전부지 선정기준 결정, 2020년 군위군 유치신청서 제출 설득과 2021년 특별법 제정 무산 등 수많은 난관을 극복하며 한마음으로 뭉쳐 이뤄낸 대구경북 시도민의 쾌거다. 상황은 매우 긴박하게 전개됐다. 3월 2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를 통과한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은 3월 내 제정을 기대했으나...
13일 오후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폐회식에서 경북체육회(회장 김하영) 선수단이 시·도 종합시상 3위를 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경북체육회 제공) 【군위군민신문】김동엽 기자=군위 출신 김하영 경북체육회장이 이끄는 선수단이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역대 최다메달을 획득해 100년 경북체육사에 새로운 업적을 쌓았다. 경북은 지난7일부터 13일까지 울산에서 열린 전국체전에 총 2천13명(임원 5...
원희룡 국토부장관, 통합신공항 이전 예정지 방문@사진제공=군위군 김진열 군위군수는 통합신공항 이전 예정지를 찾아온 원희룡 국토부장관을 만나 통합신공항 교통망 확충 등을 건의했다. 이날 현장에는 100여명의 주민 및 관계자가 찾아와 신공항 건설과 관련된 사항을 질의하고 원희룡 장관이 이에 답하는 형식으로 30여분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희룡 장관은 대구 편입이 늦어지고 있다는 지적에 “군위군의 대구 편입은 이미 지자체 간 합의가 이루어진 사항”이라며 대구편...
정승화 주필/편집국장 전국 소멸시군 순위 1순위를 다투던 군위군이 ‘통합신공항’이라는 대형 프로젝트를 만나 ‘대구시편입’이라는 소위 로또를 맞았다. 군위군민들의 80%이상이 대구시편입을 찬성한다고 하니 군위군으로서는 매우 잘된일이고, 군민들에게도 지가상승 등 상당한 경제적·문화적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생각된다. 저출산과 고령화라는 시대적 대명제앞에 인구 2만3천여명에 불과한 군위군이 대구시에 편입된다는 것은 그 자체만으로도 큰 변화다. ...
군위군을 이끌어갈 새로운 수장이 지난 2일자로 부임했다. 바로 박성근 신임부군수이다. 김영만 군수의 빈자리를 그동안 김기덕 전 부군수가 대행체제로 이끌며 노심초사했으나 느닷없는 경북도의 인사로 교체된 것이다. 부단체장에 대한 인사권이 광역단체에 있다고 하지만 퇴임 4개월을 앞둔 김기덕 전 부군수를 타지로 발령된 데에는 뭔가 석연치 않은 구석이 많다는 뒷말이 나오는가 하면 군위군 공무원노조에서도 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한차례 소요가 있었다. 전후사정을 떠나 경북도의 편의주의적 인사정책은 개선의 ...
김진국(경영학박사/위덕대학교 경영학과 겸임교수) 시절이 하수상해 대다수 서민들이 살맛을 잃어가는 요즘이지만 그래도 희망을 잃어버리면 안되는 게 삶이다. 대구·경북지역민들에게 있어 최대 화두는 무엇일까. 코로나19가 횡행하는 요즘 수도권이니 지방이니 가릴 것 없이 ‘먹고사는 일’이 최대화두지만 그래도 정치권이나 자치단체에서 공공목표로 내세우는 중단기 과제는 있게 마련이다. 그런 점에서 대구·경북지역의 최대 화두중의 하나가 바로 ‘대구경북행정통합’으로 꼽을 수 있다. ...
군위군청공무원노동조합의 성명서 발표모습 【이기만 기자】군위군청공무원노동조합(이하 노조)이 26일, 통합신공항에 대한 결정은 오로지 군위 군민들 선택의 영역이며 누구도 강요할 수 없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조합원 420명과 후원조합원 60명 등 480여명으로 조직된 군위군청공무원노동조합의 이날 성명서 발표는 인해전술을 방불케 하는 경상북도의 파상적인 압박에 대해 ‘이건 아니다’는 군위군 공무원들의 시각을 대변하는 것으로 보인다. 관변단체를 동원한 경북도 주도...
경북도청 전경 【김은하 기자】경상북도가 도내 주요 사과 주산지들을 연계한 융복합산업지구 ‘애플밸리(Apple Valley)’조성에 대한 본격적인 검토에 들어갔다. ‘애플밸리’는 각 시군에 분산되어 있는 사과 생산거점을 연계해 첨단생산시설을 구축하고, 수확․가공․체험․축제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융복합산업지구로 개발하는 구상이다. 도내 사과생산량에서 높은 비중을차지하는 안동시, 의성군, 청송군 일대를 1차 후보지로 염두하고 있다. 경북 사과는 전국 생산량의...
경북도청 전경 【이기만 기자】경상북도는 사회적경제기업의 대형마트 진입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6월1일부터 안동농협 파머스마켓에서, 6월 5일부터 포항농협 하나로마트에서 각각 1주일동안 우수 사회적경제기업 상품 특판전을 개최한다. 잡곡 세트, 오미자 김, 건강보조식품, 애견용 간식 등 도내 우수 사회적경제기업의 38가지 제품을 20~30% 할인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사회적경제에 대한 고객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제품의 시음․시식 행사와 함께 사은품 증정...
경북 농촌 일손돕기 품앗이 운동 포스터@사진제공=경북도 【이상형 기자】 경상북도는 코로나19의 확산‧장기화에 따른 인력 수급문제를 해소하고 봄철 영농기의 안정적 영농작업을 지원하기 위해 ‘농촌 일손돕기 품앗이 운동’에 나선다. ‘농촌 일손돕기 품앗이 운동’은 농촌에서 일손이 부족하면 이웃 간 서로를 도왔던 전통에서 시작되었다. 농촌 일자리의 40%를 차지하는 외국인이 코로나19로 입국이 지연되고 국내 노동인력의 이동마저 제한적인 요즘이 농촌 일손돕기 품앗이 운동이 더욱 절실한 때이...